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신수도 건설 사업에 참여 의사를 전달하고, 현지 부동산 개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측은 수도 이전으로 주택 공급이 필요한 만큼 한국의 선진 주택 문화를 접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또 인도네시아 10대 부동산 개발회사 CEO 등과 만나 침매터널, LNG 플랜트 경쟁력을 홍보하고 현지 건설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대우건설은 수도 이전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인프라 분야 최대 국영 지주 회사와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가 해수면 상승과 지반 침하 현상으로 피해를 입자 동칼리만탄으로 수도를 이전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국내 건설 기업에 새로운 시장이 열릴 전망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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